2016. 4. 22. 15:18
MyLife/Thinking
나의 몸속에...
언젠가 부터 존재하고 있는...
그 무엇...
망상과 몽상 속에
나를 황폐하게 만들어 가고
현실속에서 조차 비현실을 느끼는
몽환속에 갇혀 버렸다...
나를 이렇게 만든 그 무엇은.... 무엇인가......
눈은 감겼다...
귀는 막혔다...
코도 막혔다...
입은 닫혔다...
숨조차 쉬지 못하는 갑갑함 속에서...
나는 무엇을 찾으려고 이리 해매고 있는가...
볼수 없고.. 들을 수 없고... 말할 수 없고.. 맡지고 못하는데...
무엇을 그리 필사적으로 찾으려 하는가...
무엇을 위해...
나에게 남겨진 건...
무엇 인가...
...
단 하나..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그 무엇......
아니.. 하나더... 희망...
그 무엇과.. 희망만 가지고 나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
휴......
한숨도 내쉬지 못한다...
답답함을 표출할수 없다...
그져 계속 답답할뿐....
그 무엇은.... 존재하는가...
과연.. 찾을수 있는 것인가...
그 무엇이 없다면.... 살수 없는 것인가...
꿈을 꾸듯이 상상하듯이
그 무엇을 눈앞에 보이게 할수 있을까...
불가능 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