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

꿈꾸기 보단...
좀더 현실적으로....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그감정...
숨김없이 나를 드러내
발가벗은 듯한 느낌으로
이세상을 바라본다..
드넓은 창공 속에서
삶의 진귀함을 찾아본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어느 것도 보이는 이곳
마음으로 보면
보지 못하던 것들도...
보이게 되는 이곳...
현실적이기 보단...
좀더 몽상적으로...
머리속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생각들...
무한한 몽상 속으로..
유체이탈한 기분으로
이세상을 이탈해본다.
삶의 즐거움을 찾아본다
생각대로 변하지만
어느것도 존재치 않는다
생각만 하면
존재치 않는 것들도...
존재하게 되는 이곳...
현실을 비현실로 만들어라...
비현실을 현실로 만들어라...
모순된 이곳은...
내가 살아있고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란 이곳...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한다...
이 세상이란 이곳
그곳에 나는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