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5. 17:03
MyLife/Thinking
눈은 풀려있고
몸은 지쳐있다.
피곤하다...
그러나..
정신은 뚜렸하다
맑은 정신이랄까?
무언가 모순 된듯 하지만
그러면서도 모순 되지 않음에
기이한 체험을 하는 중일까?
하지만...
이럴경우...
뚜렷한 정신은 오래가질 못한다...
쓰러지기 전.. 잠시간의 청명함이랄까?
몇시간 후면 갑자기 피로가 몰려와
잠들거나 졸겠지...
그 때가 가장 위험한 순간...
잠시 방심한 순간
피로와 잠은 나를 습격해
잠들게 만들어 버린다.
20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