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5. 17:03
MyLife/Thinking
생각은 몸을 생각지 않고 앞으로 뛰어가고 있다.
그러나...
몸은 생각만큼 달려가질 못한다...
그렇게... 계속 가다보면..
언젠가..
몸은... 부서지고 만다..
그리고 생각이 말한다..
"너 이것 밖에 안되?"
그리곤 생각은 날아가 버린다...
남겨진 몸은...
조용히... 머리 속으로 말한다.
"생각아.. 니가 조금만 나를 생각 해 줬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텐데..."
20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