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5. 17:01
MyLife/Thinking
청명하고 푸른 하늘... 그 푸르름에 나는... 마음을 빼앗겨 바람을 통해 내 마음을 하늘로 날려보낸다...
꿈이 많던 시간... 나에게 주워진 시간이 많지 않음을 알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나는 이세상에 존재했다는 증거를 남겨놓고 가고 싶다
황당하기 이를때 없는 꿈이지만...
나는 그 꿈을 믿고 실현되리라 믿고 앞으로 나아 가리라
높디 높은... 그 끝을 볼 수 없는 하늘처럼
무한히 앞으로 달려 나가리라
내 등에 날개를 달고 이 세상을 내 발밑에 두고 이세상을 하늘위에서 바라보리라
그 누구도 이런 말을 믿진 않겠지만...
상관없다
나의 이상은 그보다 더 높은 곳에 있으니까
세상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뭐라고 말하든 상관없다
나의 꿈은 소중하고... 내가 어떤 꿈을 꾸느냐는 내 자유니까
타인이 나의 꿈의 자유를 침범할 권한은 없다!
그러므로 나는 나의 꿈을 더욱 더 높은 곳으로 올려 보낼 것이다
더 높은 이상을 찾아
끝없이 높은 하늘을.. 우주를.. 더 나아가서..
20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