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2. 15:26
MyLife/Thinking
아련히 떠오르는
추억이라는 기억..
심연의 늪에서
조금씩 떠올라
표면위까지 부상했다
내가 인지도 못했을때
심연 속 추억은
이미 내 머리를
온통 잠식해 가고 있다
그저 추억들만 돌이켜 보며
나는 지금 시간을 보낸다
아련히 떠오른 추억들
그 속에서 과연 나는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가슴 아픔 상처들을 찾을까...
아님..
행복했던 추억들을
다시 돌이켜 보게 될까...
추억은.. 나한테 양날검이다...